석촌동갑상선병원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차이점
충분히 잠을 자고 영양제를 먹어도 힘이 없고 의욕도 떨어지는 경우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바로 피로함입니다.
피로함의 원인은 수면이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질병으로써 갑상선 질환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은 보통 증상이 애매하고 뚜렷이 아픈 부위가 없기에 진단을 놓치거나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석촌동갑상선병원 잠실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질환이란?
갑상선은 질환 이름이 아니고 목 앞쪽에 있는 장기로 요오드를 원료로 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사람이 살아가기에
필수적인 호르몬이기에 만약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갑상선 질환은 크게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 두 가지로 나뉘는데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와 일어나는 병적 상태를 말하며 반대로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나와 문제가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란?
호르몬을 정상수치 보다 많이 생산해 나타나는 ‘갑상선 중독증’을 말하는데 주로 20~40대에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생 빈도수가 많습니다. 주된 원인으로 그레이브스병이 지목되고 있으며
그 외에 갑상선 종양 및 뇌하수체 기능 이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의 대부분 갑상선이 커져서 목 옆부분이 불룩 튀어나올 수 있고, 목이 아플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빠르게 지치고 체중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더위를 참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 떨림, 다리 풀림과 극심한 피로감, 화를 못 참는 증상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됩니다
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증상은 신진대사 저하, 피로, 체온 저하로 추위를 심하게 타며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남, 쉰 목소리, 우울,
기억력 감퇴, 의욕 저하 및 정신 집중이 되지 않음, 머리가 빠지고 잘 부스러지며 식욕이 떨어지고 위장관 운동이 느려짐, 변비,
월경 불규칙, 무월경, 불임 같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복용물
◆ 갑상선 기능항진증 복용물
◆ 갑상선 기능저하증 복용물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검사법
▶ 갑상선 초음파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실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갑상선 결절을 찾아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결절의 형태와 크기를 정밀히 탐색하여 암 가능성을 타진하여 불필요한 세침 검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 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하여 갑상선 실질의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갑상선 내의 염증 (갑상선염 etc.)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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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침 검사
갑상선암은 세포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세포 검사는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혹에서 약간의 세포를 뽑아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세포 검사는 가느다란 주사침을 사용하므로 마취도 필요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정확한 조기진단과 섬세하게 치료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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