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천호동외과 갑상선고주파절제술 수술 후 흉터 관리방법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1. 24. 16:06

 

천호동외과 갑상선고주파절제술 수술 후 흉터 관리방법

갑상선 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함께 12대 만성질환 중 하나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최근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갑상선 질환 환자의 수가 2020년 142만 9천 명에서 2021년 156만 9천 명으로 전년도 대비 9.8%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매년 갑상선과 관련된 문제를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 흔하게 사용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인 고주파절제술에 대해서 천호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 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갑상선결절이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생기는 것을 말하며, 전체 인구의 약 5%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결절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크기에 변화가 있거나 불편함이 심해 생활하기 힘들 정도가 되면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이처럼 목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있어 내원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양성결절이라면 갑상선결절, 악성결절이라면 갑상선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대부분의 양성종양(결절)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크기가 커져 주변 조직을 압박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불편감을 일으키는 종양에 전극을 삽입하여 고주파를 발생시키고 이때 발생한 열로 종양을 괴사하는 방식의 치료가 고주파절제술입니다. 갑상선 질환뿐 아니라 간이나 자궁경부 등의 장기에도 시행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천호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전신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국소 마취만으로 진행하며, 시술로 인한 흉터나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절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마칠 수 있는데요. 다만 종양의 위치가 경동맥이나 기도와 가까운 경우에는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갑상선 기능은 정상적으로 보존하면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어 양성종양의 제거에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갑상선고주파절제술입니다.

치료 후에도 별다른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바로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데요. 시술 전후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갑상선고주파절제술 주의사항

  1. 시술 전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출혈 위험성이 있어 사전에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 시술 후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 등의 과격한 행동은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3. 시술 후 주변 조직의 부종으로 인해 더 붓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4. 시술 후 흉터는 거의 없으며, 일주일 뒤부터 종양의 크기가 감소하여 한 달까지 빠르게 줄어듭니다.
  5. 붓기가 심한 경우에는 차가운 찜질을 통해 가라앉히는 것이 좋으며, 호전되지 않는다면 지그시 누른 상태에서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결절은 발생하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고주파절제술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천호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단, 갑상선은 그 주변으로 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천호동외과 연세하와유외과의 의료진은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