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변화가 없지만,
의심스러운 경우 세침검사가 필요합니다.
- 갑상선암 진단사례
안녕하세요, 유방 & 갑상선 클리닉 하와유외과 임종원입니다.
젊은 여성분의 갑상선암 진단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20대 중반 여성분으로, 검진센터에서 오른쪽 갑상선 결절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 하시던 중,
전문병원 진료 권고 받아 내원하셨습니다.
만져지는 멍울이나 이물감 등의 자각증상은 없었으나,
고해상도 초음파로 확인한 결과 갑상선 우측 엽에 1.5cm가 넘는 경계가 불명확하며
내부에 석회를 동반한 결절(=혹)이 확인되었습니다.
악성(=암)을 시사하는 소견이 확인되어, 갑상선암과의 연관성을 설명드리고.
갑상선 세침흡인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침흡인검사 결과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었으며,
◆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 방법을 설명드리고, 협력 대학병원으로 연계하여 드렸습니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린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조금만 일찍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을 때,
- 가지고 오신 영상을 보면 2년 전부터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 세침검사와 확실한 진료를 받으셨다면
빠른 진단이 가능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항상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로 조기 진단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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