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송파구외과 임신 중 유방암 진단? 임신성 유방암 치료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9. 5. 12:51

송파구외과

임신 중 유방암 진단? 임신성 유방암 치료는

임신성 유방암이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내에 발견된 유방암을 의미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유선 조직이 발달 및 변화하여 유방암으로 인한 증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태아에 대한 방사선 노출 위험 때문에 유방 검사의 기본인 X-ray를 대부분 시행하지 않아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기에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임신 중에 유방 멍울이 만져지는 등 이상 증세가 있다면 송파구외과에서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 검사로 정밀 진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성 유방암에 대해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한다는 것과 발병을 조기에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송파구외과에서도 출산 후 유방 멍울이 지속적으로 만져져 내원한 여성분이 임신성 유방암을 진단받은 사례가 있는 만큼 20-30대 젊은 나이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임신 중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치료는 어떻게 시행할까요?

임신성 유방암 치료 방법은 원칙적으로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한 기준을 잡고 시행합니다만 발견 시기가 중요합니다.

먼저 임신 주수에 따른 분기를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 임신 1분기 : 최종 생리 첫날부터 14주까지

∨ 임신 2분기 : 임신 15-28주

∨ 임신 3분기 : 임신 29-42주

태아의 신체가 형성되는 시기인 임신 1분기에는 모든 항암제가 기형아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항암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신 2-3분기에 항암제를 사용한다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임신성 유방암 치료는 발견 시기에 따라 치료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것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높지 않고 출산 합병증이 증가하지 않는 범위에 한 해 꼭 필요한 항암치료만을 시행합니다.

만일 출산 이후 임신성 유방암을 진단받았다면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며 수유 중인 경우 태아에게 치료제 성분이 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면 굉장한 고통을 느끼십니다. 본인도 괴롭지만 혹여 아이에게 이상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임신 중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태아에게 영향이 있으니 유산을 시행해야 하나 궁금해하시는데요,

일반적으로 유산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인한 태아의 손상이 예상되지 않는다면 임신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신성 유방암은 초기에 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평소에 아무리 유방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가 검진을 하여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변화인지, 유방암으로 인한 변화인지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송파구외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특히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유방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늦추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기 진단과 유방 건강에 앞장서는 병원, 체계적인 진료와 원스톱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