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유두함몰 증상 나타난다면 [송파유방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 8. 18:16

 

유두함몰 증상 나타난다면 [송파유방외과]

유방암이란 유방 바깥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악성종양으로 유방에 존재하는 세포라면 어떤 것이나 악성종양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관과 유엽에 존재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며, 유방암 발생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이 전체의 5~10%에 해당하는데요. 어머니나 자매 모두에게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어느 한쪽에라도 유방암이 있으면 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2~3배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양쪽 모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8~12배까지 높아질 수 있어 가족력이 있을 때는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유관 세포가 증식하고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경우, 혹은 폐경 이후 장기적인 여성호르몬 투여를 받은 경우 유방암 발생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또한 40세 이후가 될 경우 유방암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자녀가 없거나 30세 이후에 출산을 하는 경우, 그리고 출산 이후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도 역시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방암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해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에는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또 증상이 계속 진행된다면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지게 되고,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유두 함몰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유방에 생긴 부종으로 인해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유방암 증상

1. 가슴 부위에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진다.

2. 유방의 모양이 일그러지고 피부가 거칠게 변한다.

3.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고 습진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는다.

4. 유방 또는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중요한 것은 자가진단입니다. 실제로 유방암 환자의 70% 이상이 자가진단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있습니다. 유방을 직접 만져서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매월 생리가 끝나고 2일에서 7일 뒤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 하는 것이 좋아요. 자궁적출을 했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고해상도의 맘모그라피 전용 최신 장비로 유방암 검진에 적합한 우수한 디지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유방촬영술,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 해내는 기술로 선명하게 표현되는 Margin과 Layer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유방초음파검사, 그리고 유방조직을 크게 손상시키지 않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인 유방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유방암 발생 초기에는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없어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가진단으로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이런 방법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까운 유방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