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피부 양성혹 수술

2가지 피부종양에 대해 [송파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1. 1. 15. 14:51

2가지 피부종양에 대해

[송파외과]

 

 

여러분은 갑자기 피부에 혹이 생기신 적이

있나요? 그 혹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데,

정작 발생 원인은 모르겠고 짜낼 수도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혹은, 아마 피부종양일 것입니다.

피부 조직은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진피층에는

땀샘과 모낭 등의 피부 부속기가 포함되어 있고

피하지방층은 지방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신경과

혈관 등이 지나다닙니다.

 

이러한 피부 각층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잉 발육한 상태가 바로 피부종양입니다.

 

그리고 피부종양은 원인에 따라서 크게

표피낭종과 지방종으로 나누어집니다.

 

 

 

지방종이란?

 

지방종은 문자 그대로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양성종양입니다.

정상의 지방세포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성숙한 세포로 이루어지죠.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고,

보통 몸통, 허벅지, 팔 등 지방 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 흔하게 생기는 편입니다.

 

양성이라 우리 몸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미관상 신경이 쓰이기도 해서

빨리 제거하고 싶은 분들이 많죠.

 

 

 

그리고 종양의 크기는 대개 1cm 정도에서

3cm 정도인 경우가 자주 있고, 만져보면

마치 고무공 같은 느낌이 날 것입니다.

 

압박을 해봐도 딱히 통증은 나타나지 않은데,

빠르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서서히 자라

10cm 이상의 거대한 혹이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통증이 생기거나 몸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기도 해,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외과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종은 대체로 절제 수술을 통해 개선되는

일이 많습니다.

 

 

 

표피낭종이란?

 

피부가 몸속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피부 주머니가

형성되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그 주머니 안쪽에 있는 것은 반고체의 물질일

수도 있고, 드물게 기생충의 유충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낭종이 한 번 형성되면

평생 지속되기도 하므로 외과에서 진단을 받고,

적절하게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피낭종의 증상은 그저 혹이 생기는 정도로

그칩니다. 통증은 없고, 개구부를 짜면 하얀

내용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 낭종은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표피낭종에 염증이 있으면 외과적

절제가 필요합니다.

 

초반에는 여드름과 유사하지만 서서히 크기가

커지면 악취까지 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감염이 동반된 경우라면 절제술과 함께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