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낭종을 올바르게 대처하세요! [석촌동외과]

표피낭종을 올바르게 대처하세요!

[석촌동외과]

 

 

종양이라고 하는 것은 세포가 죽지 않고

과다하게 발육하여 생긴 종기를 말합니다.

 

이러한 종양은 흔히 암 질환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양은 크게 양성 종양, 악성 종양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악성 종양이 흔히

말하는 암 질환이며, 양성 종양은 대체로

크기가 작을 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 양성 종양 중, 피부에 생기는

피부종양─ 표피낭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표피낭종이란?

 

피부 아래 작은 주머니가 만들어져서 피지로

구성된 내용물이 차오르는 종양이라고 합니다.

초반에는 여드름과 유사하여 그대로 방치하거나

억지로 짜내려 할 수 있는데요.

 

잘못 대처했다간 크기가 커지거나 악취가

심하게 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표피낭종의 특징적 증상은 이와 같이

나누어집니다.

 

1. 육안으로 구별이 되는 크기의 혹이 있다.

2. 통증이 있거나 갑자기 커졌다.

3. 피부에 변색이 있다.

4. 점점 커지면서 악취가 생긴다.

5. 중앙에 까맣게 보이는 부위 짜면 하얀

내용물이 나온다.

 

 

 

이러한 피부낭종의 원인을, 연세하와유외과는

다음과 같이 추측합니다.

 

1. 피부의 염증이나 외상이 생긴 경우

2. 여드름을 오래 방치하는 경우

3. 자외선을 오래 쬐는 경우

4. 유전적 요인

5.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등이 과도한 경우

 

 

 

이와 같은 표피낭종에 대해 연세하와유외과는

대체로 외과수술을 추천드립니다.

 

상태가 아직 심하지 않다면 주사 요법이나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크다면 곧장 외과를

방문해 적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 후에도 표피낭종은 언제든

재발될 수 있으므로, 표피낭종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항상 몸을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