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 [구리시갑상선병원]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 [구리시갑상선병원]

 

 

 

겨울에는 물론이고 여름에도 유독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나

이유 없이 몸이 붓거나 피곤하신 분은

오늘 구리시갑상선병원 잠실연세하와유외과의 글을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들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갑상선 질환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어떤 장기인지 알고 계신가요?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저장을 하는

중요한 장기로, 목의 앞쪽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갑상선 연골의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은 성장기 발달 과정에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성인에게도 체온 유지 및 신진 대사,

심박수와 소화 속도 조절, 정서 상태 조절 등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서서히 시작되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우울감과 피로함을 호소하며,

추위를 잘 느끼며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또한, 음식 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늘며 얼굴과 눈 주변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붓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하며 변비가 심해지고,

맥박 또한 느려지고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방치하게 된다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하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은 가장 흔히 알려진

자가면역질환인데요.

 

장기간 갑상선이 염증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결국 조직 자체가 손상되어 호르몬을 잘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죠.

이러한 면역 작용에 의한

갑상선의 손상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하기 위해서

구리시갑상선병원 잠실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 갑상선호르몬의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게, 그리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타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 받는다면,

약물을 복용하여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약물의 복용 기간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이 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평생 복용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진과 상의되지 않았을 경우

복용을 함부로 멈추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