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조직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유방 조직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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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실하와유외과 임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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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방 조직검사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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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검진의 기본적인 방법인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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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혹이 있는 경우,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조직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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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를 진행하려 할 때, 대다수의 분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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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가요?” “마취하고 해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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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유방 조직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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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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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방 조직검사 방법들에 대하여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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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세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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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총조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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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진공보조 유방생검 (ex. 맘모톰, 벡스코어, 엔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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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절제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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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네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세침검사는 얇은 주사바늘을 통하여 세포를 흡인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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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기는 하지만 정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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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조직검사는 국소마취제를 소량 피부에 주입한후, 조직검사 기구가 삽입될 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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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량 마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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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잠시 동안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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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부에 1~2mm 칼집을 내고, 진행하게 되며, 조직검사 후 당일 샤워나 일상생활은 충분히 하셔도 됩니다.

또한, 총조직검사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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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이 높으면서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하기에 저희 하와유외과는 총조직검사만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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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방 조직검사시 초음파 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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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화살표가 조직검사 총의 칼날이 유방 혹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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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면서 진행하기에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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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조직검사를 할 때 알아야 할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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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기는 하지만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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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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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기에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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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하는 약)는 중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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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진행하지만, 조직검사 결과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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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검사 후 결과에 대하여는 자세한 설명과 향후 치료 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진공보조 유방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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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맘모톰이라고 불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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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조직검사와 비교하여 조금 큰 조직을 떼어 조직검사에 이용하므로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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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보조 유방생검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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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 피부에 소독을 하고 맘모톰 프루브(=장비)가 삽입될 피부에 국소 마취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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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를 보면서 혹 주변으로 국소 마취제를 주사 및 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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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 초음파를 보면서 맘모톰 프루브를 삽입하고, 혹의 아래에 위치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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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조직을 잘라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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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초음파로 지속적으로 제거되는 혹의 위치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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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위에 대하여도 완전하게 제거된 것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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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 출혈된 부위를 다시 확인하고, 압박을 가한 후 수술을 마무리합니다.

절제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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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생검은 말 그대로 유방 피부에 절개선을 가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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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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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와유외과는 가장 나은 진단과 치료 방법으로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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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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