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 갑상선 문제일 수 있어요 [서울갑상선병원]

안녕하세요.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평소와 다르게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고 줄어드는 현상, 유난히 피곤하거나 목소리가 자주 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나도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지?" 걱정이 될 텐데요.
많은 분들이 ‘갑상선’이라고 하면 '암'이기 때문에 큰 병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울 테지만 실제로 갑상선 질환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갑상선에 혹처럼 결절이 생기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은 분에게 나타날 수 있어요.
갑상선질환은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감이나 기침 정도로 시작되기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넘기기 쉽지만, 결절이 커지거나 변화가 생기면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갑상선 결절의 증상부터 검사,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하나씩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갑산선 정의 &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 혹처럼 조직이 자라는 현상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결절은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뉩니다.
양성 결절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도 지켜볼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결절이 커지거나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변할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반대로 악성일 경우엔 갑상선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갑상선결정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요!
갑상선 결절은 처음에는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데요. 결절의 크기나 위치, 개수에 따라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음식 삼키기가 불편하거나 목에 이물감이 있다.
▣ 감기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기침이 난다.
▣ 목 통증이 특별한 이유 없이 지속된다.
▣ 목소리가 자주 변하고, 쉽게 쉰다.
▣ 목 한가운데를 만졌을 때, 작은 혹 같은 멍울이 느껴진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단순한 감기나 피로로 넘기기보다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서울갑상선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긴 대기 없이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당일조직검사를 해드리고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갑상산결절 진단방법, 알아볼까요?
서울갑상선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연세하와유외과에서 몇 가지 비교적 간단한 검사들을 통하여 갑상선 결절의 유무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 기능이 정상인지, 항진/저하 상태인지 판단합니다.
2. 갑상선 초음파 검사
→ 결절의 크기,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검사예요.



3. 세침흡인세포검사(FNA)
→ 1~2분 이내에 끝나는 간단한 검사로, 얇은 바늘로 결절 조직을 소량 채취해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갑상선결절, 꼭 치료해야 하나요?
갑상선 결절은 성인의 20~40%에서 발견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인데요. 대부분은 양성이며, 잘 관리하면 큰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정기적인 검사와 조기 발견 그리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인데요. 모든 갑상선결절이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갑상선 결절을 추적관찰을 하다가 목의 불편감이 커지는 경우에는 서울갑상선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고주파절제술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주파절제술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증상
① 결절이 커져서 불편감을 유발하는 경우
② 음식을 삼키거나 말하는 데 영향을 주는 경우
③ 미용적인 이유로 제거를 원하는 경우

수술 말고도 가능한 치료법, 갑상선고주파절제술
비수술방법인 갑상선고주파절제술은 일반적인 수술보다 부담이 적은 치료법인데요. 이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결절 조직만을 태워 크기를 줄이는 방식이에요. 절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적고, 시술 시간도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호르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거예요.
고주파절제술은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퇴원하거나 다음 날부터 업무에 복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법이 모든 환자분 케이스에 적용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 결절은 양성인 경우가 많아서 추적 관찰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고주파 절제술 같은 방법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갑상선결절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서울갑상선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 결절의 크기를 추적관찰로 여러분의 갑상선건강을 체크해드리고 있으며, 환자분의 증상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충분한 상담 후 고주파절제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