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갑상선외과
갑상선암의 원인, 정확하게 알아보자!
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발병 5년 이내에 생존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해서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재발하여
잘못되면 손쓸 수 없는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진행속도는 다른 암에 비해서 현저히 느려 '침묵의 장기'로 부를 정도로 조기검진이
더욱더 어려운 암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송파구갑상선외과 잠실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목 앞쪽에 튀어나와 있는 갑상선 연골의 2-3cm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비 모양의 장기로 좌엽과 우엽, 그리고 양 엽을 연결하는 협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 전신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일을 합니다.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호르몬으로,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위인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것을 '결절'이라고 하며 5-10%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양성 결절과 다르게 크기가 커지며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의 원인은?
갑상선암의 원인은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갑상선암의 영향을 주는 위험요소는 두경부(머리와 목) 주변에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가족력), 40대 이상의 연령, 갑상선 질환, 양성 유방 질환, 비만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첫 번째. 목 주변에 혹이 생겼을 때
갑상선은 턱 아래 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갑상선에 암세포가 자라면 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 곳이 목 주변입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암세포는 림프를 따라 주변 림프절에 쌓이면서 여러 개의 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목소리의 변화
목소리를 내는 성대는 갑상선 바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은 성대와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많고 근육 역시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갑상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경우 성대의 기능 역시 저하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성대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숨 쉬는 것이나 삼키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때
갑상선에 암세포가 늘어나면 목 주변으로 퍼져 목의 유동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즉 목의 주기능 중 하나인 삼키는 능력이 감소하고 기도를 눌러 숨쉬기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의 검사법은?
송파갑상선외과 잠실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 검진을 총 2가지로
갑상선 초음파, 세침 검사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갑상선초음파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실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갑상선 결절을 찾아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결절의 형태와 크기를 정밀히 탐색하여 암 가능성을 타진하여 불필요한 세침 검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 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하여 갑상선 실질의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갑상선 내의 염증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세침 검사
갑상선암은 세포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세포 검사는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혹에서 약간의 세포를 뽑아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가느다란 주사침을 사용하므로 마취로 필요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 잠실하와유외과에서는 정확도가 높은 액상세포 검사만을 사용합니다.
항상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상선클리닉 > 갑상선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동역외과, 갑상선암 진단방법은? (0) | 2020.03.09 |
---|---|
잠실갑상선외과 갑상선암 진단은? (0) | 2020.01.08 |
잠실역외과 잠실하와유외과와 함께하는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 알아보기 (0) | 2019.12.18 |
잠실하와유외과 갑상선암 검진법의 중요성! (0) | 2019.12.10 |
잠실하와유외과 갑상선암, 조기에 발견하려면?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