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에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시 생존율이 높고 예후도 좋은 암이지만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생명에 위험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자가검진 및 관심이 필요해요.
현재 유방암의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2020년 기준 24, 806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여성 암 중 1위에 올랐어요. 또한 여성암 중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갑상선암 환자보다 3,000명 정도 더 많고 대장암 환자의 약 2배 이상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기록되었어요.
위처럼 유방암 환자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율 또한 급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전체 5년 생존율은 1995년 79.2%였지만 2005년에는 88.7%로 상승했고 2020년에는 98.8%로 상승했다고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전했어요.
하지만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 생존율이 높다고 방심해서는 안 돼요. 1~2처럼 유방암 초기에는 암세포가 유장에 국한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95%로 높지만 3기인 경우 75%,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4기에는 44.5%로 떨어져요. 이처럼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생존율은 크게 달라져요.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호르몬 요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 호르몬 요인 - 이른 초경 늦은 폐경, 35세 이후 출산, 수유 경험 없음 등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져 유방암 발생 위험률이 높아져요.
· 유전적 요인 - BRCA1, BRCA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60% 이상에서 유방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가족 중 유방암에 걸린 경험이 있는 경우 유방암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 환경적 요인 - 비만, 생활 습관, 환경호르몬 들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유방암의 흔한 초기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에요. 특히 손으로 만져진다면 암 조직이 많이 자라난 상태일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가검진과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미리 아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의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가슴에서 혹이 만져짐
- 유두에서 피가 나옴
-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지고 만져짐
- 유두나 유방 피부가 함몰됨
- 유방이 딱딱해지고 궤양이 발생함
40세 이후의 여성이라면 매년 검사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송파구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하게 돼요.
· 유방촬영 검사 - 고해상도 맘모그라피 전용 최신 장비를 이용해 유방암 검진에 적합한 우수한 디지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
· 유방 초음파검사 -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시켜 보다 선명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
· 유방조직검사 - 벡스코어, 맘모톰 리볼브 EX를 이용해 절개나 상처를 거의 없이 통증을 최소화하며 유방 조직 채취 가능
이 중 맘모톰 리볼브 EX는 바늘의 길이를 3단계로 조절해 조직을 제거하는데 정상 조직의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3mm 이하의 절개를 통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미용상으로 선호하는 방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