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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갑상선이 있어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갑상선이 부어오르거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갑상선 질환에는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 결절, 갑상선암이 있는데요. 오늘 하남미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질환에 대해 더 깊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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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쪽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이에요. 좌엽과 우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게는 12~20g 정도로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 생성 및 분비를 담당해요. 갑상선호르몬과 칼시토닌의 역할을 다음과 같아요.
갑상선호르몬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요.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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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있는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갑상선 결절과 갑상선암이 있어요. 갑상선 질환들은 각각 증상도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달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치료법을 시행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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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통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면 쉽게 추위를 느끼고 식욕은 줄지만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요.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억력 감퇴나 발달이 저하되고 변비 등의 소화 문제가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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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사선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그레이브스병이 원인이 돼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쉽게 더위를 느끼고 땀 분비가 증가해요. 식욕은 늘지만 체중이 줄어들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맥박이 증가해요. 손발이 떨리는 증상이 있고 대변 획수가 증가하고 설사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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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초음파 검사 후 조직검사를 시행해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갑상선에 결절이 발생했을 때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져요. 호흡이 불편해지고 목이 쉬거나 목소리가 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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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절은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보통 갑상선결절은 양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크기가 변화가 보이거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결절을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크기가 작아서 눈에 띄지 않거나 큰 증상이 없다면 추적검사만 해도 돼요. 또한 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갑상선암이 이후에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새로 생긴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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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이상이 느껴져 하남미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갑상선질환을 진단하게 돼요.
· 갑상선 혈액검사 - 혈액 속 호르몬 농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할 수 있어요.
· 갑상선 초음파검사 - 초음파를 통해 모양, 위치, 개수 등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갑상선 결절 여부를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에요.
· 갑상선 세침검사 - 주사기로 갑상선결절 세포를 흡인하여 관찰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 내에 조직을 재취하여 양성 / 악성 여부를 진단하고 치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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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을 절제하기 위해서는 고주파 절제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어요. 절제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넣고 고주파 전류를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시술 시간이 짧으며, 흉터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요. 또한 종양만 제거해 갑상선의 다른 기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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