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우리 몸에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 저장하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에 이상이 발생하면 신체에 전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요. 오늘은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갑상선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상태를 말해요.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서 체내에 호르몬 농도가 저하 또는 결핍된 것으로 에너지 생성이 불충분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면 여러 증상이 체중 증가, 만성피로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
- 식욕은 줄었지만, 체중이 증가했다.
-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며 변비가 생겼다.
- 무기력, 우울감, 만성피로를 느낀다.
- 팔다리가 저리고 맥박이 느려진다.
- 기억력이 감퇴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었기 때문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 작용을 하는 데에 있어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호르몬의 분비량이 정상 수치에서 벗어나면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과잉 소비하거나 반대로 에너지 생성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요.
그렇다면 갑상선기능처하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에요. 그 외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갑상선을 손상하는 면역계 질환으로 인해 발생
- 조직 염증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감소한 경우
- 방사선 치료로 갑상선 조직이 손상된 경우
- 갑상선 절제술 이후 지능이 저하된 경우
- 요오드 결핍상태인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해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호르몬 T4 혹은 T3의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게 돼요. 이 검사는 식전 금식 등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검사예요.
감상선기능저하증으로 확정되면 기본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면서 감소한 호르몬을 보충 해주고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유지할 수 있게 해요. 약물 복용 기간은 정기적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어요. 갑상선 약은 공복에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아침 공복에 약을 먹고 30~1시간 이후에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방치할 경우 부정맥, 심부전증 등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했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림프절 마사지를 통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육류나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 등 갑상선에 좋지 않은 음식들은 피하며 채소, 비타민, 미역과 같은 갑상선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야 해요. 또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하고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