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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유방외과 유방 양성종양 꼭 제거해야 하나?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7. 11. 17:18

유방에는 많은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혹이 발생하는 것을 종양이라고 해요. 이때 종양을 양성과 악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악성 종양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방암이 되는 것이에요. 오늘 강동구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악성 종양과 반대인 양성 종양에 관해 설명해 보려고 해요.

 

유방 양성종양은 유방에 생기는 종양 중 양성에 해당하는 것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추적검사를 진행해요. 하지만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제거를 고려해야 하고 꾸준한 검진이 필요해요.

 

유방 양성종양은 섬유선종, 유방낭종, 유두종으로 나누어져요.

 

섬유선종

먼저 섬유선종은 종말 유선과 소엽 단위의 상피와 기질에서 발생하는 유방 양성 질환이에요. 10대와 20대의 젊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해요. 자유롭게 움직이는 원형의 덩어리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수개월 사이에 크기가 빠르게 성장해요.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젖을 분비하는 유선 소엽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조직의 변형을 일으킨다는 의견과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어요. 거의 별다른 증상이 없고 임신 중이거나 월경 기간 전후 크기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또한 가슴을 손으로 만졌을 때 고무공처럼 느껴지며 움직여요.

 

유방낭종

유방낭종은 안쪽에는 조직액이 고여있고 바깥쪽은 상피세포로 덮여있는 유방 양성 질환이에요. 가슴에 생기는 혹 또는 물혹으로 35세 이후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폐경기까지 발병률이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감소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유방낭종 역시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월경 주기의 여성호르몬 분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리적 유방 결절이라고도 불려요.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으나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낭종에서 혈액이 섞인 액체가 나오기도 해 주의해야 해요.

 

유두종

배출관 또는 종말 유선관 소엽 단위에서 발생하는 용종을 유두종이라고 해요. 유두나 유륜 밑에 위치한 유관에서 주로 발생하여 단일성 또는 다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3~4mm가량 매우 작은 크기로 발견돼요.

 

발생 원인은 유관의 상피 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할 때 형성되지만 명확한 원인이 종양을 키우는지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에스트로겐에 노출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높아요. 보통 한쪽 유방에서만 물 같은 맑은 분비물이나 붉은 분비물이 나와요. 유두 뒤에 덩어리가 발견되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유방 양성 종양은 보통 치료하지 않고 추적검사를 진행하지만 제거해야 할 경우 강동구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맘모톰 리볼브 EX를 이용해요. 맘모톰 리볼브 EX는 유방에 생긴 종양의 양성, 약성 여부를 진단함과 동시에 제거가 가능한 시술이에요.

 

맘모톰은 길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바늘을 이용해 정상 조직의 불필요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국소마취 후 10~20분 내외로 시행되며 1~2일 이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