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에 걸린 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어떻게 식단을 관리해야 하고 어떻게 식단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특히 미역과 같은 요오드 성분이 포함된 해조류를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한 걱정이 크게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갑상선암 수술 후 식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조류를 먹어도 되는지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알아볼까요?
갑상선은 신체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 중 가장 크며,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해 몸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게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그러한 갑상선에 혹이 생기게 되면 그것을 갑상선결절이라고 해요. 이것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그중 악성을 우리는 갑상선암이라고 불러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도 높아 착한 암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늦게 발견할 경우 구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전이와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해요.
갑상선암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수도 있기에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 갑상선 크기가 커지고 목에 덩어리가 만져짐.
- 목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음식을 삼키기 힘듦.
- 숨쉬기 힘든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함.
- 목이 쉬거나 잠겨서 목소리가 변함.
이제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갑상선암 수술 후에 미역을 먹어도 괜찮나요?
보통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포함된 성분인 요오드가 갑상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정보에 의해 갑상선암 수술 후 해조류를 드시는 것을 걱정하시는데요. 갑상선암 수술 후 해조류를 섭취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갑상선과 요오드에 관련된 정보는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서 갑상선암이 많이 발생했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요오드 섭취량은 갑상선암을 발생시킬 정도로 많은 편이 아니고 갑상선암 수술 이후 요오드로 인해 다시 재발하지는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방사선 요오드치료 중인데 미역 섭취해도 괜찮나요?
갑상선암 수술 이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해조류 섭취에 대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요오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치료 기간이 끝나면 섭취해도 상관이 없어요.
갑상선암 수술 이후의 관리 방법은?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신진대사 기능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충분한 숙면을 통해 회복력을 올려야 해요. 갑상선암 수술 후 특별히 가려야 하는 음식은 없기 때문에 미역을 포함해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등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암은 수술 이후의 관리가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잘 짜인 식단을 통해 몸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야 해요. 그리고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같은 병원에 내원해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관리해 주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