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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이상이 없지만 갑상선이 커진다면 잠실새내역외과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7. 3. 18:29

오늘 잠실새내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비대증에 관해 설명해 보려고 해요. 갑상선비대증은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는 중요한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에 이상이 발생하여 커지게 되는 것을 말해요.

 

갑상선비대증은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 결절이 발생하면 공통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상선종이라고도 불려요. 갑상선비대증은 갑상선 전체가 부은 것을 미만성 갑상선종, 갑상선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우를 결절성 갑상선종, 갑상선에 낭포가 형성되는 낭포성 갑상선종 등으로 분류가 돼요.

 

갑상선비대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발생하는 원인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은 없지만 비대해진 경우와 갑상선 질환에 의해 비대해진 경우로 나뉘어져요. 갑상선 기능에 이상은 없지만 비대해진 경우는 요오드의 결핍, 임신,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요. 이 같은 경우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를 따로 시행하지 않고 추적검사를 진행해요. 다음으로 갑상선 질환에 의해 비대해진 경우는 갑상선 질환인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염 등이 원인이 돼요. 이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또는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갑상선비대증은 특별한 증상이 딱히 없어요. 하지만 갑상선이 부어오르면서 목 앞쪽이 부어오르고 그로 인해 호흡곤란과 연하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갑상선비대증이 발생하면 쉰 목소리가 나오고 체중감소, 땀 분비량 증가 등 갑상선 중독증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위 같은 증상과 여러 원인으로 인해 갑상선비대증은 꼭 수술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갑상선비대증은 무조건적인 수술이 아닌 증상과 상태에 맞는 적절한 상담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해요. 갑상선 기능에 이상은 없지만 비대해진 경우는 보통 특별한 필요가 없어도 갑상선 크기에 변화가 없고 치료를 한 뒤도 경과가 양호하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드물지만, 악성종양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크기의 변화 혹은 호흡곤란을 비롯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면 갑상선 절제술을 진행할 수도 있어요.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잠실새내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하게 돼요.

 

· 혈액검사 - 혈액을 통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확인

· 초음파검사 - 초음파를 이용해 갑상선 혹의 크기, 위치, 모양, 개수 등 특징을 파악

· 조직검사 -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시 갑상선 혹에서 세포를 흡인해 관찰

 

갑상선비대증이 발생할 경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증상을 완화해야 해요. 갑상선 비대증은 초기에 발견할 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자가검진을 통해 갑상선의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갑상선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