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다른 암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늦고 전이가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갑상선암에 걸리면 후유증으로 인해 평생 고생해야 해요. 특히 갑상선은 신진대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갑상선을 관리해 주고 갑상선암에 대해 예방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잠실갑상선병원과 함께 알아볼까요?
정기적인 검진 받기
먼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해요. 갑상선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5년 생존율이 100%에 다를 정도로 예후가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갑상선암 역시 다른 암들처럼 유전적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갑상선 결절 혹은 감상선 암과 같은 갑상선 질환에 경험이 있거나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방사선 노출 최소화하기
방사선은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어요. 목 부근 혹은 가슴 부근에 장기간 방사선 치료를 통해 노출되었다면 방사선이 갑상선 세포를 변형시켜 갑상선암으로 발병될 위험이 높아요. 그렇다고 X-ray 검사, CT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방사선이 갑상선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X-ray 나 CT에서 나오는 진단용 방사선은 양이 많지 않아 갑상선암을 발병시킬 정도는 아니에요.
자가 검진하기
자가 검진을 통해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요.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암이 진행되면 목에 멍울과 통증이 나타나요. 자가 검진을 할 때에는 목 앞쪽과 옆쪽을 꼼꼼히 손으로 만져보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 생활 습관 관리하기
갑상선암을 포함한 모든 암과 질환은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에요. 특히 암의 원인이 되는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등 비만으로 향하는 습관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해요.
갑상선암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착한 암이라고 불리지만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성장과 전이가 빠른 암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해 주고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잠실갑상선병원 연세하와유외과에 내원하시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게 돼요.
혈액검사 - 혈액을 채취해 갑상선 호르몬 농도의 수치를 통해 검사하는 방법
갑상선초음파 -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개수 등 특성 파악이 가능한 검사
세침검사 - 주사기를 사용해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
갑상선암을 방치하게 되면 후유증으로 인해 평생 고생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이상이 있을 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