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가슴이 아프고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경우 유방암이 아닐지 생각하게 되는데요. 유방암은 유방 안에만 있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나오는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종양이에요.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고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은 높아져요. 그렇다면 유방암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는 걸까요? 잠실역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함께 알아봐요.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 환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발병 연령 역시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또한 유방암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유방암 발생 원인으로는 여성 호르몬과 다음과 같은 원인이 유방암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 유전적 요인 -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거나 유방암, 유방 관련 질환, 자궁 및 난소 질환에 대한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 호르몬 영향 -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에 오래 노출되거나 장시간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경우
· 환경적 요인 - 고지방, 고칼로리 위주 식단을 섭취하거나 비만인 경우
위와 같은 요인에 노출이 되어있다면 유방암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 검진 시작 시기 및 주기를 주제로 다양한 시나리오로 분석해 본 결과, 40세부터 79세까지 매년 1회 검진을 받을 때 질환별 사망자 발생 시기를 최대로 줄일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 때문에 유방암 정기검진은 40세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은 대부분 무증상을 보이지만, 몇 가지 나타나는 초기증상이 있어요. 유방의 크기, 외모와 유방에 멍울의 유무, 유두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이 있어요.
· 유방에 멍울 - 가슴이나 겨드랑이, 쇄골 주변으로 통증이 없는 멍울이 잡힘
· 유방의 크기 - 유방의 양쪽 크기가 서로 달라지거나, 함몰되는 부분이 있음
· 유방의 외모 - 가슴 주변 피부가 귤껍질, 오렌지 껍질처럼 변하고 유두와 유방의 색이 짙은 적갈색으로 변함
· 유두 분비물 - 특별한 자극이 없었는데, 유두 분비물이 나옴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도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아요.
1. 거울 앞에 편하게 선 후 손을 번갈아 올려 유방을 관찰한다.
2. 유방과 겨드랑이에서 손에 잡히는 멍울이 있는지 만져본다.
3. 유방 바깥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촉진한다.
4. 유두 주변을 둥글게 만져본 후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유방암 국가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병원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국가검진 지정병원인 잠실역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전화로 예약하신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내원하시길 바라요. 병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게 돼요.
· 유방촬영술 검사 - 유방을 최대한 압박한 후 유방의 조성과 유방 내 비대칭, 석회화 병변 등을 확인
· 유방초음파 검사 - 실제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해 내 치밀유방으로 보이지 않던
· 유방조직 검사 - 앞선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맘모톰 시행
맘모톰 리볼브는 조직을 제거하는 바늘의 길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정상 조직의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해요. 3mm 이하 최소한의 흉터를 내며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해요. 또한 정상 조직의 손실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