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나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요.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고 분비되어 혈액 중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 여러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해요. 오늘은 하남미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알아봐요.
갑산성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과잉 생산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증가하여 갑상선의 생리적 작용이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에요. 현재는 명칭이 변경되어 갑상샘항진증이라고도 해요.
하남미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알려주는 갑상선항진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식욕이 증가했지만, 체중은 감소
- 더위를 많이 타고 땀 분비량이 증가
- 심박수가 빨라지고 쉽게 숨이 참
-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짐
- 목이 붓고 눈이 튀어나옴
-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불안하고 초조함
- 손, 발, 안면근육이 떨림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렇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에요.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신체 조직의 일부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반응하는 질환이에요. 혈액 내 갑상선을 자극하는 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다량의 호르몬을 분비하게 돼요. 그 외의 원인으로는 요오드 과다, 임신성 갑상선중독증, 뇌하수체 선종, 갑상선 호르몬제 과다 복용 등이 있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의심이 되어 병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하고 호르몬 농도 측정을 통해 진단을 받으실 수 있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을 받으시면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치료의 방법으로 치료를 받게 돼요.
● 약물 치료
- 부작용이 적은 약물들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어요.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여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임의로 중단 시 다시 재발할 수 있어서 꾸준히 복용해야 해요.
● 방사선 요오드 치료
- 호르몬을 생성하는 세포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반대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시행할 수 없어요. 보통 재발한 환자 혹은 약물 부작용 환자에게 권해요.
● 수술 치료
- 갑상선의 일부 혹은 대부분을 절개하는 방법으로 임신 중이거나 갑상선종이 매우 큰 경우 시행해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김, 미역, 굴 등 요오드가 있는 식품이 보통 우리가 먹는 양으로 갑상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치료 전에만 섭취를 잠시 피하고 끝난 후에 먹는 것을 권하고 있어요. 또한 피로감이 더 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음주와 흡연은 하지 말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