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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외과] 식사량은 줄었는데 체중은 증가했다면?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5. 9. 18:16

원래는 안 그랬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며 음식을 적게 먹었는데 체중이 늘어나 있고 추위가 더 잘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니 잠실새내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 방문하셔서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갑상선은 목 앞에 위치한 티록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이에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를 뜻해요.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 작용에 관여하는데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적게 분비되면 전반적인 몸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적게 분비될 경우 추위를 쉽게 느끼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량보다 적게 만들어지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절제술 등 치료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거나 뇌하수체에서 자극 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 발생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소에 비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찹니다.

- 식사량이 줄었으나 단기간(1개월)에 급격히 체중이 늘어납니다.

- 손, 발, 얼굴에 부종과 관절통이 생기고 맥박이 느려지고 팔다리가 저립니다.

-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땀이 잘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합니다.

- 만성 피로, 무기력, 우울감, 기억력 감퇴, 변비 등이 생깁니다.

- 여성인 경우 생리 양, 혹은 생리 주기에 변화가 생깁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 유전적인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

-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경우

- 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 질환)으로 생기는 경우

-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 갑상선암 및 절제 수술을 한 경우

- 요오드 부족 및 과잉 상태인 경우

 

뇌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이나 감염, 암 전이가 생겼을 때예요.

 

갑상선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실새내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혈액을 통해 측정하고 갑상선 내부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진행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검사까지 시행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갑상선 질환에 대해 진단을 내려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을 복용하여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갑상선 질환에 관련된 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잠실새내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의료진과 정기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통해 약물 복용 기간을 조정하거나, 갑상선 기능이 잘 조절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약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약 복용을 중단한 후 재발이 되거나 절제 수술을 받은 이후라면 약물 복용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