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검진, 몽우리가 만져질 때 검사하면 늦습니다.
유방암에 대한 검진은 언제 이루어져야 할까요?
대부분 30세가 넘으면 유방암 조기 검진을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유방암은 2~30대 여성에게도 나타나기 때문에
30세가 넘는 모든 여성분들은 한달에 한번 생리 주기에 맞춰 자가 검진을 해야합니다.
유방의 몽우리가 만져지는 경우,
◆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자세한 진료를 받아서 그 몽우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5세부터는 2년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 유방 전문의에게
임상검진을 받기를 권유합니다.
40세부터는 본격적인 유방 검진이 이루어져야 하며,
자가검진 + 유방진찰 + 유방영상 검사
▶ 이 3박자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이 기본적인 검사를 1년 간격으로 한번씩 반복하여 받아야합니다.
진료 현장에서
“6개월 전 검진 때는 깨끗하다고 했는데, 6개월만에 유방암이 생겼대요"
“이게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혹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유방암이 발생하기까지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 등의 검진은 1년마다
매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폐경 전의 여성분들은 한달에 한번
생리가 끝나고 3일째 되는 날 자가검진을 하셔서 본인 유방의 상태를 점검해 봐야합니다.
유방촬영 및 초음파 등의 검진에서 유방암 가능성이 있는 혹이나 병변이 있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하여 유방암 여부를 확인하고,
▶설사 유방암이 아니더라도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도를 명확하게 평가하여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하와유외과는 고분별능 초음파와 디지털 유방촬영 장비를 통하여
항상 체계적인 진료로, 조기 진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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