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클리닉/유방암

[잠실유방외과] 유방암 0기 1기 TNM병기 구분하기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4. 1. 24. 16:05

 

[잠실유방외과]

유방암 0기 1기 TNM병기 구분하기

유방암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완치율이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초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완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유방에서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로까지 퍼지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발생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유전적 원인과 호르몬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전체 유방암 환자 중에 5~10%가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발생 위험군

  1. 출산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2.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경우
  3.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져 생리를 오래 한 경우
  4. 40세 이상 여성인 경우
  5. 비만인 경우
  6. 지방을 과잉 섭취한 경우
  7. 음주가 잦은 경우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면 몇기 유방암인지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때 사용하는 '병기'란 병의 진행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병기 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 병기를 결정하는 세 가지 기준은 - 암의 크기와 특성 - 림프절의 침범 정도 -유방 외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 입니다. 이를 각각 T, N, M병기라고 부르며 종합하여 TNM병기라고 하는데요.

유방암 병기는 이 TNM병기를 조합하여 0기부터 4기까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병기의 숫자가 작을수록 초기 유방암이며, 클수록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것인데요.

이때 T병기는 종양의 크기에 따라 구분되며, N병기는 겨드랑이 림프절로의 침범 정도, M병기는 유방 외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를 기준으로 판별합니다. 이 병기에 따라서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암의 병리학적 성격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인데요.

병기에 따라 위험도나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좋고 잠실유방외과 내원하셔서 정밀 진단과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실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검사로 기본적인 유방 검사를 시행합니다. 0기 유방암의 경우 암세포가 유관 내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로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유방촬영검사와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앞선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요. 이후에 암으로 판단되면 호르몬수용체 발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유방암 환자의 수는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국가 암검진을 포함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국민 중 30%가 건강검진 시 질환을 발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니 잊지 말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잠실유방외과 연세하와유외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유방암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