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강동역외과 목에 뭐가 걸린 느낌 이유 4가지 : 갑상선암 자가 진단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1. 24. 16:20

안녕하세요 강동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살다 보면 가끔 목에 뭐가 걸린 느낌, 이물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혹시 암은 아닐까 걱정을 하곤 하실 텐데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원인에 대해 알고 있는다면 추후 이러한 상황에 닥쳤을 때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에 뭐가 걸린 느낌, 이물감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여러 질환과 갑상선암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편도결석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첫 번째 이유는 편도결석으로 인한 것입니다. 편도결석은 편도나 편도선에 존재하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이 뭉쳐서 발생하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말하는 것인데요, 결석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대부분 만져보면 쉽게 짓무르고 고약한 악취를 동반합니다.

편도결석은 구취나 양치질을 하다 간혹 나오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발견하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진 않으나 간혹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나거나 통증 혹은 간질간질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2. 역류성 식도염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두 번째 이유는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라고도 하는데요, 보통 사람에게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시 다시 역류되지 못하도록 괄약근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이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이 일어나면 이 질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은 증상으로는 가슴이 타는 듯한 뜨거운 쓰림이 나타나며 음식물이나 목에 이물감, 침을 삼키기 불편한 느낌, 구취 등이 있습니다.

03. 인두, 후비루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세 번째 이유는 편도염이나 인두, 후비루로 인한 것입니다. 목 안에 염증이 있거나 인후통 신경, 코의 점액이 목뒤로 계속 넘어가는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 없이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아무리 물을 마셔도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을 호소하며 콧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4. 갑상선 질환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네 번째 이유는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것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세포가 과증식하여 조직의 어느 한 부분이 커져 혹이 만들어지면 이로 인해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 작은 크기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기도나 식도 등을 압박하여 여러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갑상선 질환은 결절 혹은 갑상선암이 있으며 음식물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느낌(연하곤란), 목소리 변화, 잦은 기침 등이 동반된다면 신속하게 강동역외과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자가 진단

① 음식물, 침을 삼키기가 어렵다

② 목에 이물감이 든다

③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

④ 목 앞쪽에 멍울이 만져진다

⑤ 목소리가 자주 쉬거나 변했다

갑상선암은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요, 즉 통증이 없는 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강동역외과 정기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나 종양 크기가 커지거나 암이 매우 진행된 상태라면 위와 같은 증상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완치율이 높기에 착한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서 보내는 이상 증상의 신호를 무시하여 방치한다면 조기 발견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 기간 및 방법도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목에 이물감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알맞은 검사를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강동역외과 연세하와유외과는 혈액검사부터 초음파검사, 조직 검사, 양성 종양 제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고주파열치료까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증상에 맞는 검사 및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