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는 여러 기능 장애 혹은 종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발생한 기능 장애인 갑상선염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 텐데요, 갑상선염은 급성으로 발생한 세균성 감염부터 만성 질환인 자가면역성 질환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이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방이동갑상선외과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인체의 면역 체계가 정상인 갑상선 조직을 침입자로 간주하여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점차 갑상선 조직이 파괴됨에 따라 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여러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되는 편이며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질환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방이동갑상선외과에서 정밀 검진으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 증상 자가 체크
∨ 머리카락이 빠지고 거칠어진다
∨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이 증가한다
∨ 피로감,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낀다
∨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불규칙해진다
∨ 맥박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긴다
방이동갑상선외과에서는 위와 같은 경우에 하시모토갑상선염을 의심해 보시고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 증상은 대개 통증이 없고 목 앞쪽 갑상선 부위가 단단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멍울과 같은 덩어리를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체온 조절이 되지 않아 추위를 심하게 느끼거나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염은 하시모토갑상선염 외에도 원인에 따라 급성, 아급성, 무통성 등으로 구분됩니다. 세균 침입 혹은 감기와 같은 상기도 바이러스에 의해, 출산 후에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방이동갑상선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 이상을 파악하고 필요시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 하시모토갑상선염을 진단하며 증상과 진단 결과를 토대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갑상선 크기가 비대해졌거나 추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호르몬제 복용을 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다만 갑상선 크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고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상태라면 추적 관찰만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갑상선 질환을 가진 환자는 요오드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많이들 여쭤보시는데요, 고용량의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마나 김, 미역 등의 해조류 식품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개인의 증상과 갑상선염 중증도에 따라 음식 섭취나 약물복용 기간 등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이동갑상선외과에서 정확한 검진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하시모토갑상선염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하여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임을 말씀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세하와유외과는 유방&갑상선 중심으로 운영하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시다면 주저 말고 내원하여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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