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암

송파구외과 갑상선암 전이 생존율 희박한 경우는?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0. 25. 14:54

안녕하세요 송파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고 전이가 느리다 하여 중한 질환으로 여기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갑상선암도 암이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며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인체 신진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에 생긴 악성 결절을 말하며 2020년 중앙암등록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 중 11.8%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완치율이 높지만 늦게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예후가 크게 떨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이미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이가 된 상태에서 발견하여 치료한 경우에는 초기에 치료할 때보다 생존율이 40~50%가량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갑상선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서는 송파구외과에서 꾸준히 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갑상선암이 착한암, 거북이암 등의 별칭으로 불리는 종류는 갑상선 유두암이 해당하는데요, 환자 중 대부분은 유두암에 해당할 정도로 가장 많은 발병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 수질암이나 미분화암 등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생존율이 유두암에 비해 낮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분화암은 초기에 발견한다 하더라도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희박하다고 하니 무조건적인 안심은 금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갑상선암은 가족력이나 방사선 노출, 흡연, 비만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히며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 증상

  1. 목 앞이 부어오르는 느낌이다
  2. 목 앞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
  3. 목이 자주 쉬거나 목소리가 변했다
  4.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한 느낌이 든다
  5.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6. 호흡 곤란 증상이 있다

송파구외과에서는 갑상선암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목 앞쪽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며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 음식물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증상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갑상선 이상 증상을 의심해 보시고 송파구외과로 내원하시어 정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전절제나 부분절제 등 수술적 치료를 일반적으로 받게 되는데요, 수술 후에도 갑상선 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관리를 시행하는 편입니다.

갑상선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최초 발생 부위를 벗어나 원격 전이가 된 상태라면 예후가 좋지 않으니 정기적인 검진으로 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송파구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과 생활 속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가 있는 식습관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를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