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강동구외과 갑상선 혹 치료, 고주파 절제술이란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9. 8. 12:22

갑상선은 목 앞 부근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암 등이 대표적입니다.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해당 질환은 더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알맞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은 손으로 만져지거나 눈에 띄진 않는데 이상이 생긴다면 눈에 띄게 커지거나 만져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말하는데요, 전 인구의 5% 내외에서 발견되는 아주 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결절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어지며 악성은 갑상선암이라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렇다면 양성결절은 내버려 두어도 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양성 결절은 추적 검사를 진행하여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의 변화가 있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한 증상들이 있다면 제거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강동구외과에서 갑상선 혹 치료 방법인 고주파 절제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혹, 암으로 발전하진 않나요?

갑상선 결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발전하진 않는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양성 결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 결절로 변하진 않습니다.

양성 결절이 있다고 진단받은 뒤 추후 갑상선암을 판명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양성이 악성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암이 새로이 생겼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증상이 있나요?

결절이 생겼다 하더라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편입니다. 간혹 결절이 매우 커져 만져지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목 앞쪽이 부어 오르거나 숨이 차는 증상,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감이 드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 제거 수술이 필요한가요?

결절 자체가 건강에 큰 해가 된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불편감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추적 검사로 경과를 관찰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추적 검사 시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거나 조직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인다면 강동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에서 고주파 절제술로 제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에 갑상선 혹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할 수도 있는데요, 다만 고령이라면 심장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고 폐경 이후 여성이라면 골다공증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결절을 큰 절개를 하는 수술 치료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비수술 치료 방법인 고주파 절제술로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가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이란?

강동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의 고주파 절제술은 절제하고자 하는 부위에 전극을 넣어 고주파 전류를 통해 열을 발생시켜 이때 발생된 열로 결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크기가 작다면 한 번의 시술로 마무리가 되겠으나 크기가 매우 크다면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시술 시간이 약 20분 내외로 짧아 비교적 간단한 시술입니다.

■ 결절만 제거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이상의 위험이 없으며 흉터나 부작용 발생 확률이 적습니다.

■ 숙련된 강동구외과 연세하와유외과 의료진이 직접 시술합니다.

 
 

고주파 절제술 후 안내사항

고주파 절제술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되도록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어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시술 부위를 자꾸 만지거나 목을 많이 움직이는 행동은 주의해 주세요.
  2. 시술 후 일주일부터 결절 크기가 감소하여 1개월까지 빠르게 줄어듭니다.
  3. 시술 후 약 일주일간 주변 조직 부종으로 더 붓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4. 시술 부위가 자꾸 붓는다면 지긋이 눌러준 후 내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