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유방외과> 유선염 단유 해야 할까?

결혼 후 아이가 생기는 임신, 그리고 출산 이후까지 여성들은 매우 많은 변화를 겪게 되며 임신을 했을 때 생긴 변화는 대부분 출산 후 어느 정도 회복됩니다. 아기를 낳은 후에는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임신 중후반부터는 아기에게 먹일 모유가 생기면서 가슴이 단단해지는데 이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모유수유가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엄마와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이 모유수유를 원합니다.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 유선염인데요. 여성의 유방에는 모유를 만들고 이를 유두로 운반하는 유선조직이 있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유선염이라고 합니다. 비수유기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유선조직과 젖샘이 발달하고 모유가 생성되며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수유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기가 유두를 깨물어 상처가 생기면서 세균이 침입하게 되고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죠.

젖몸살이라고도 불리는 유선염은 대개 산모들이 수유를 시작한 후 2주 이내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불규칙한 수유
2. 산모가 제대로 수유를 하지 않았을 때
3. 유방 조직 손상
4. 유방 조직 미생물 침입
5. 꽉 끼는 속옷 착용
6. 적은 수유 횟수나 짧은 수유시간

많은 분들이 유선염에 걸리면 단유를 해야 하는지, 아기에게 수유를 계속해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유선염에 감염이 되어도 수유는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되려 모유 수유를 계속할 경우 유방 분비물을 깨끗하게 비우게 되면 감염 침투를 막을 수 있고 붓기와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유에 포함될 수 있는 소량의 균이나 약물은 거의 해가 되지 않으니 걱정을 크게 안 하셔도 되며, 오히려 단유를 하는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이 있다면 잠실연세하와유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방유방외과와 알아보는 유선염 증상
✅ 38.5 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한기가 드는 경우
✅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유방의 일부가 붉게 변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 유방이 붓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
✅ 흰색 혹은 초록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유방을 만지면 통증이 심한 경우



젖몸살 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수유, 휴식 등의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는데요. 세균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모유수유를 지속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이나 부드럽게 마사지를 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