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갑상선질환

[강동구갑상선병원] 목 안에서 이물감 느껴질 때 갑상선결절 의심

잠실연세하와유외과 2023. 1. 10. 15:42

 

[강동구갑상선병원] 목 안에서 이물감 느껴질 때 갑상선결절 의심

 

안녕하세요, 연세하와유외과입니다. 

흔히 갑상선에 걸렸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이때 갑상선이란 특정 질환의 이름이 아닌 우리 목 앞의 가운데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을 말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이 제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호르몬인데요. 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 경우 다양한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으로 인해 조직의 어떤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갑상선결절, 혹은 갑상선혹, 갑상선종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결절은 매우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로 성인의 대략 4~7%에서 발생합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도 올라가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결절이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악성일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결절이 주변 조직인 식도나 기도를 압박해 연하 곤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혹 출혈성 괴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결절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로, 수개월 사이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에는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갑상선결절의 경우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미용상 문제가 될 뿐 결절 자체가 건강에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결절 환자는 갑상선호르몬을 측정하면 정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드물게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동반한 결절이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검사인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갑상선초음파검사를 이용해 결절의 크기와 특성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는데요. 속이 비어있는 물혹인지,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지, 악성종양을 시사하진 않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적관찰을 하는 데에도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초음파 검사로는 갑상선암을 판별할 수 없는데요. 

이럴 경우 시행하는 갑상선세침검사는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경우 이 덩어리가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하고 안전한 검사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cm 이상의 혹이 발생했거나 손으로 만져질 때, 혹은 1cm 미만이지만 초음파 검사 상 암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에 세침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갑상선결절은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아닌 것만 확인되면 예후가 좋은 병변입니다. 목이나 주변 조직을 압박하는 증상만 없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전혀 지장이 없으며, 결절 자체는 어느 정도까지 커지면 그 뒤로는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대체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계속 자라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성종양으로 진단했던 결절이 악성종양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과거에 양성결절 진단을 받았다가 이후 갑상선암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기존 결절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 악성종양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합니다.

강동 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다양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아온 의료진이 직접 검사하고 시술하기 때문에 더욱 믿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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