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외과] 면역력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남양주외과] 면역력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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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 치료를 위해 연세하와유외과 내원하는 여성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 분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갑상선 질환이기에 누구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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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목 앞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내분비 기관으로, 이곳에 혹이 발생하게 되면 갑상선결절이라고 부릅니다. 결절 중 5~10%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데, 낮은 수치처럼 느껴질 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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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발생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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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족력이 있습니다. 부모나 자매 중 갑상선 유두암이나 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을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4배 이상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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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 나이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경우, 방사선에 다량으로 노출 된 경험이 있을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오드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도 갑상선에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실제로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데, 사춘기 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여성과 남성이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먼저 갑상선에 발생한 혹의 크기가 커져 목 주변으로 덩어리가 만져지는지, 쉰 목소리가 나오는지,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이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더디고 완치율이 높아 착한암으로 불리긴 하지만, 초기에 증상을 잡지 못할 경우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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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와유외과에서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검진을 통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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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갑상선기능검사로,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농도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다음 선명한 영상 구현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갑상선초음파검사가 있습니다. 갑상선에 발생한 결절의 크기, 상태, 개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가시를 이용한 검사로 결절에서 조직을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인 세침검사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이상이 발생해 혹의 크기가 커진 경우 만지거나 눈에 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이미 일정 부분 이상 진행이 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